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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조사위' 잠정 중단‥문체부 시정명령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조사위' 잠정 중단‥문체부 시정명령
입력 2024-08-22 15:01 | 수정 2024-08-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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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조사위' 잠정 중단‥문체부 시정명령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회의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협회를 비판했던 발언과 관련한 협회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배드민턴협회와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주 문체부는 협회가 조사위를 꾸려 1차 회의를 갖자 이사회 심의·의결 절차 없이 꾸려진 조사위을 정상적으로 다시 꾸리라고 권고했고, 이후 수위를 높여 시정 명령까지 내리자 협회는 활동을 멈추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세영의 발언에 대한 조사는 앞으로 문체부 조사단과 대한체육회 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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