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듀플랜티스는 폴란드 호주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장대높이뛰기에서 6미터 26을 넘어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자신이 작성한 6미터 25의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2020년 6미터 17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듀플랜티스는, 지난 4월 중국 대회에서 6미터 24의 신기록을 넘은 데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6미터 25,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6미터 26을 넘어서는 등 올해 세 차례 포함 통산 10번째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듀플랜티스는 다음 달 5일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400m 허들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노르웨이의 바르홀름과 100m 이색 대결을 펼치기로 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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