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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비디오판독 세트당 2회로‥중간 랠리 판독도 도입

KOVO, 비디오판독 세트당 2회로‥중간 랠리 판독도 도입
입력 2024-09-12 14:21 | 수정 2024-09-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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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VO, 비디오판독 세트당 2회로‥중간 랠리 판독도 도입

    V리그 비디오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배구연맹, KOVO가 국제 기준에 맞춰 비디오 판독을 세트당 2회로 늘리고 중간 랠리 판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KOVO는 오늘 이사회에서 경기 규칙 변경 등을 논의했고, 국제배구연맹 규칙에 발맞춰 비디오판독 규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비디오판독 신청은 세트당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판독 성공 또는 판독 불가 시 횟수는 유지됩니다.

    또한 중간 랠리 판독을 도입해 랠리 도중 심판이 판정하지 않은 반칙을 확인해 반칙이 나오지 않을 경우, 1점 실점하는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단, 랠리 종료 후 판독은 최종 판정에 대해서만 요청이 가능합니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컵대회에서 시범 도입하는 새 규칙은 다음달 19일 시작하는 올 시즌 V리그에 적용됩니다.

    또한 이사회는 내년 여자부 아시아쿼터의 추첨 확률을 남자부와 동일하게 전 구단 동일 확률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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