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 비디오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KOVO는 오늘 이사회에서 경기 규칙 변경 등을 논의했고, 국제배구연맹 규칙에 발맞춰 비디오판독 규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비디오판독 신청은 세트당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판독 성공 또는 판독 불가 시 횟수는 유지됩니다.
또한 중간 랠리 판독을 도입해 랠리 도중 심판이 판정하지 않은 반칙을 확인해 반칙이 나오지 않을 경우, 1점 실점하는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단, 랠리 종료 후 판독은 최종 판정에 대해서만 요청이 가능합니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컵대회에서 시범 도입하는 새 규칙은 다음달 19일 시작하는 올 시즌 V리그에 적용됩니다.
또한 이사회는 내년 여자부 아시아쿼터의 추첨 확률을 남자부와 동일하게 전 구단 동일 확률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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