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선수가 56호 도루에 성공해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오타니는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대3으로 맞선 6회말 투아웃 1, 2루에서 역전 적시타를 친 뒤 2루를 훔쳐 2001년 이치로의 아시아 출신 한 시즌 최다 56도루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4대 3으로 승리해 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 격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는 4경기를 남긴 현재 53홈런, 56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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