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SSG 최정이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어제(20일)까지 6위를 달리던 SSG는 오늘(30일) 인천에서 열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키움을 7-2로 꺾고 극적으로 kt와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kt와 SSG는 내일(1일) kt의 홈 구장인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순위 결정전, 이른바 타이브레이커 단판 승부를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가리게 됐습니다.
KBO리그에서 순위 결정전, 즉 타이브레이커가 열리는 건 역대 세 번째지만 5위 결정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일(1일) 열리는 순위 결정전에서 이기는 팀은 모레(오는 2일)부터 4위 두산과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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