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요르단 원정 경기에서 다친 황희찬과 엄지성 선수가 부상으로 축구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은 왼쪽 발목, 엄지성은 왼쪽 무릎을 다쳐 오는 15일 이라크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대표팀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이승우와 문선민이 황희찬과 엄지성 대신 발탁돼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황희찬과 엄지성은 지난 11일 요르단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3차전에서 잇달아 다친 뒤 교체로 물러났습니다.
이번 시즌 K리그에서 11골에 도움 5개를 올린 이승우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대표팀에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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