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훈의 파리 올림픽 경기 장면 [사진제공:연합뉴스]
임종훈-안재현 조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팡유엔코엔-아이직 쿽 조를 3 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종훈과 안재현은 우리 선수로는 지난 1992년 뉴델리 대회의 이철승-강희찬 조 이후 3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남자 복식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오준성이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추친을 3 대 1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고 준결승에 올라 일본의 강자 하리모토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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