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 맞고 마운드 내려가는 LG 선발 최원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최원태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회 구자욱에게 3점 홈런을 내주고 4회에도 선두 타자 김영웅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3이닝 5실점한 뒤 팀이 5대 1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됐습니다.
최원태는 키움 시절을 포함해 통산 포스트시즌 17경기에서 2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31자책점을 허용해, 통산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11.16을 기록했습니다.
LG로 이적한 이후에는 오늘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4경기에 출전해 7이닝 12자책점을 내줘 평균자책점 15.4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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