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3-2로 꺾고 예선 3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펼쳐진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오세훈의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터진 오현규와 이재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라크의 추격을 3-2로 뿌리치고 예선 전적 3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예선 1차전 무승부 이후 3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조 2위를 달리던 이라크에 예선 첫 패를 안기며 승점 3점 차로 B조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4일과 20일, 각각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월드컵 아시아 예선 원정 2연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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