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모여 공격수와 수비수 팀으로 나눠 창과 방패 맞대결을 펼친 끝에 수비수 팀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콘 매치에서 수비수로만 구성된 방패팀 쉴드 유나이티드는 전반 13분 야야 투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세이드로프의 중거리 골과 교체 투입된 박주호의 추가골 등을 더해 네 골을 몰아쳐 공격수팀 FC스피어를 4 대 1로 꺾었습니다.
공격수 팀 코치로 나선 박지성은 후반 40분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페널티킥 키커를 맡아 만회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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