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리즈 2차전, 김규성이 홈인하자 더그아웃에서 환호하는 동료선수들 [사진제공:연합뉴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회 대거 5득점한 뒤, 김도영의 생애 첫 포스트시즌 홈런 등을 더해 8대3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7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KIA 선발 양현종은 5와 3분의 1이닝 2실점하며 자신의 가을야구 2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90%에 이릅니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모레(25일) 대구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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