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이 솔로홈런 4개를 앞세워 KIA를 꺾고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3차전 홈경기에서 3회 이성규, 5회 김영웅의 솔로포, 7회 김헌곤과 박병호의 연속 타자 홈런 등 4개의 솔로홈런에, 선발 레예스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묶어 KIA를 4대 2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내일(26일)도 대구에서 4차전을 치르는 삼성과 KIA는 1차전에 나섰던 원태인과 네일을 나란히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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