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을 꺾고 7년 만에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대5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거뒀습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상에 오른 KIA는 해태 시절을 포함해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5할8푼8리의 맹타를 휘두른 김선빈이 기자단 투표 46표로 45표를 획득한 포수 김태군에 한 표 앞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