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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부상으로 야구대표팀 낙마‥류중일 감독 "신민재 외야 수비 가능"

김지찬, 부상으로 야구대표팀 낙마‥류중일 감독 "신민재 외야 수비 가능"
입력 2024-11-02 13:45 | 수정 2024-11-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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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찬, 부상으로 야구대표팀 낙마‥류중일 감독 "신민재 외야 수비 가능"

    2024 WBSC 프리미어 12 평가전 쿠바와의 경기에 앞서 인터뷰하는 류중일 감독(오른쪽)과 김서현

    한국시리즈에서 부상을 입은 외야수 김지찬이 프리미어12 대표팀 엔트리에서 탈락했습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지는 쿠바와의 두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지찬이 검진 결과 3~4주의 재활이 필요해 엔트리에서 탈락했다"면서 "추가 발탁 없이 대회를 치르고 급할 경우 외야 수비 경험이 있는 내야수 신민재를 이동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찬은 지난 28일 KIA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바 있습니다.

    김지찬의 이탈로 대표팀의 외야수는 홍창기와 윤동희, 최원준, 이주형 등 4명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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