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구단과의 옵션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내년 시즌 갖고 있던 800만 달러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종료된 김하성은 내년 시즌 800만 달러의 구단과 상호 합의 옵션이 있었지만, 이를 거부해 바이아웃 200만 달러를 받고 자유계약선수가 됐습니다.
지난 8월 경기 중 오른쪽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지난달 어깨 관절순 봉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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