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 [자료사진]
SSG는 오늘 최정 측과 만나 내년 시즌 이후의 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고,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길 원해 모레(6일) 계약 체결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SG 구단은 최정과 4년간 1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최정 측이 '비 FA' 다년 계약과 달리 계약금을 수령할 수 있는 FA 형태의 계약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A 자격을 신청한 선수 명단은 내일(5일) 공시되고, 모레(6일)부터 계약이 가능합니다.
최정은 2005년 입단 후 한 팀에서만 뛰며 KBO 역대 최다인 495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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