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와 계약한 FA 장현식 [LG 트윈스 제공]
LG는 "장현식과 4년간 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 등 총액 52억 원에 계약했다"며 "별도의 옵션 없이 전액 보장하는 조건" 이라고 밝혔습니다.
2013년 N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장현식은 2020년 KIA로 트레이드된 뒤 이듬해 리그 홀드왕을 차지하면서 정상급 불펜 투수로 거듭났고, 올해 정규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16홀드를 기록한 뒤 한국시리즈 5경기 모두 출전하면서 평균자책점 0의 안정된 투구를 뽐내 팀의 12번째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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