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을 차지한 김영원(가운데)과 부모님 [PBA 제공]
김영원은 어제(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오태준을 세트 스코어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영원은 17세 23일에 정상에 올라 여자부 김예은이 지난 2020-21 시즌에 세운 종전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 기록을 약 3년 10개월 이상 앞당겼습니다.
15살이던 2022-23 시즌 챌린지투어(3부)를 통해 프로당구 무대에 뛰어든 김영원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이번 6차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고 상금 1억 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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