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김재호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구단은 "김재호가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재호는 두산에서 세 차례 우승을 경험했고, 국가대표팀에선 2015년 초대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김재호는 두산에서만 21년을 뛰며 구단 역대 최다인 1,793경기 출장 기록을 남겼습니다.
두산 구단은 내년 시즌 중 김재호의 은퇴식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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