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FA로 이적한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LG의 오른손 투수 강효종을 지명했습니다.
KIA 구단은 "강효종이 2021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상무에서 성장해서 온다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효종은 지난 3시즌 동안 1군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하고 다음 달 2일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KIA는 통산 91홀드를 기록한 불펜 투수의 빈 자리를 선발 유망주로 채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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