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40살의 나이에 38홀드를 기록해 프로야구 최고령 홀드왕에 올랐던 노경은이 원소속팀 SSG와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SSG는 노경은과 계약기간 2년에 추가로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으로 옵션 9억 원 포함, 최대 2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SG는 "노경은은 2년 연속 30홀드를 기록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로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과 모범을 보여주는 등 귀감이 되는 선수"라고 계약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경은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팀에 남을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항상 마운드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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