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원의 공격수 양민혁이 다음달 16일 토트넘에 조기 합류합니다.
양민혁은 오늘 포항과의 리그 최종전 홈 경기에서 전반 35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1대 0 승리와 준우승을 이끈 뒤 "다음달 16일에 토트넘으로 간다"며 "빨리 휴식을 취한 뒤 적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12골 6도움 활약으로 시즌 MVP와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오른 18살 고등학생 양민혁은 지난 7월 이적이 확정된 토트넘에 시즌 종료 후 합류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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