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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3년 만에 키움 재입단‥키움, '2타자 1투수'로 외국인 구성

푸이그, 3년 만에 키움 재입단‥키움, '2타자 1투수'로 외국인 구성
입력 2024-11-26 10:20 | 수정 2024-11-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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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이그, 3년 만에 키움 재입단‥키움, '2타자 1투수'로 외국인 구성

    야시엘 푸이그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키움이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야시엘 푸이그를 3년 만에 재영입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푸이그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푸이그는 2013년 LA다저스에서 데뷔해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소화한 뒤 2022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고 1시즌을 뛰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했고, 이후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에서 뛰었습니다.

    키움 구단은 2022시즌이 끝난 뒤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푸이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재영입에 앞서 "개인적인 문제는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고, 푸이그 측에서는 현재 법적 문제가 없음을 전달해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키움은 외국인 투수 헤이수스와 후라도를 떠나보내고 지난해 삼성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카데네스와 투수 로젠버그를 영입하며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타자 2명과 투수 1명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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