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5표를 받아 94퍼센트의 득표율로 정규시즌 MVP로 뽑혔습니다.
프로 3년 차 시즌을 치른 김도영은 올해 타율 3할 4푼 7리에 홈런 38개, 도루 40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7년 만에 KIA의 통합우승에도 기여했습니다.
프로 데뷔 첫해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08의 성적을 기록한 두산 마무리 투수 김택연은 93표를 받아 3표를 받은 한화 황영묵을 제치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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