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사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난달 19일 웨스트햄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추가 득점 기회는 아쉽게 놓쳤고, 후반 33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베르너와 교체됐습니다.
1대1로 맞선 전반 33분 존슨의 두 번째 골로 앞서갔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고, 공식전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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