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가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 기술 감독관들이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서 김민재는 바르셀로나의 쿠바르시와 함께 중앙 수비수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홈경기에서 유일하게 골을 넣었고 볼 소유권 경쟁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재는 그제(27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결승 헤더 골을 터뜨려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며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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