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 나선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유승민 전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걱정과 두려움을 희망과 행복으로 바꿔드리기 위해 체육회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과 공약을 밝혔습니다.
이기흥 회장에 맞선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필요하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후보들 중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 전 회장은 2019년부터 탁구협회장을 맡았고 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9월 사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