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의 추모 메시지 [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황희찬은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리그 2호 골이자 선제골을 터트린 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잠시 묵념했습니다.
경기 이후 황희찬은 자신의 SNS에 "경기 직전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선제골을 앞세워 토트넘과 2-2로 무승부를 거뒀고 손흥민은 전반 43분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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