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박재웅

'성별 논란 복서' 칼리프, 2024년 구글 검색 스포츠선수 '1위'

'성별 논란 복서' 칼리프, 2024년 구글 검색 스포츠선수 '1위'
입력 2024-12-31 14:11 | 수정 2024-12-31 14:11
재생목록
    '성별 논란 복서' 칼리프, 2024년 구글 검색 스포츠선수 '1위'

    이마네 칼리프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알제리 출신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 칼리프가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선수로 집계됐습니다.

    구글 트렌드의 2024년 검색 통계 '스포츠' 항목에 따르면, 칼리프는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칼리프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금메달을 땄지만, XY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의혹이 일며 출전 자격을 두고 대회 전후 잦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2위에는 19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3위에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유로 우승을 이끈 17살 공격수 라민 야말이 자리한 가운데, 역대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하고 월드시리즈 우승과 만장일치 MVP를 차지했던 LA다저스의 오타니는 발표된 10위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