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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새해 첫날 로켓 공격‥이스라엘 "하마스 테러 불변"

하마스, 새해 첫날 로켓 공격‥이스라엘 "하마스 테러 불변"
입력 2024-01-01 14:20 | 수정 2024-01-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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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새해 첫날 로켓 공격‥이스라엘 "하마스 테러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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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인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자정이 지난 직후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 중부와 남부 지역을 향해 20여 발의 로켓이 발사됐습니다.

    레호보트, 네스 지오나, 홀론, 스데로트 등 중·남부 도시 곳곳에서는 밤새 수십 차례에 걸쳐 공습 경보가 울렸습니다.

    이스라엘 응급의료 서비스인 '마겐 다비드 아돔'은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인 129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는 하마스가 로켓 공격으로 2024년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인질 모두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해피 뉴이어'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도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현재 알카삼 여단이 텔아비브와 교외 지역을 로켓으로 공격 중"이라며 "이는 시오니스트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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