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연은 현지시간 7일 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에 호명됐습니다.
스티븐 연은 '파고'의 존 햄, 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의 우디 해럴슨 등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해당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도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돼 있습니다.
스티븐 연은 영화 '미나리'의 주연배우로도 한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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