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차주혁

비트코인, 현물ETF 거래 이틀째 6% 급락‥4만3천달러대 후퇴

비트코인, 현물ETF 거래 이틀째 6% 급락‥4만3천달러대 후퇴
입력 2024-01-13 03:47 | 수정 2024-01-13 03:47
재생목록
    비트코인, 현물ETF 거래 이틀째 6% 급락‥4만3천달러대 후퇴

    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비트코인 시세가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 거래 이틀째를 맞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43% 하락한 4만3천134.34달러, 우리 돈 약 5천653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 거래 첫날인 11일 오전 한때 4만9천달러를 넘어섰다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에는 4만6천달러대에서 오르내렸으나, 12일 오전 9시 20분쯤부터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전 10시 10분쯤 24시간 전보다 4.99% 오른 2천717.89달러를 기록한 뒤 소폭 내렸다가 2천600달러대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당분간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신규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