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조국은 결국 통일될 것"이라며 대만이 수복해야 할 중국의 영토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양안 관계에 있어 평화와 안전 유지, 이견에 대한 평화로운 해법 모색, 강압과 압박으로부터의 자유를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하나의 중국'에 대한 미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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