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도쿄전력 관계자는 오늘 열린 외신 대상 온라인 설명회에서 노토반도 강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폐기 계획에 변경 사항이 발생했냐는 질문에 "현시점에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2022년 3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원전에 안전성 문제는 없었다"며 후쿠시마 제1원전이 쓰나미에도 어느 정도 대비는 돼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가 일어난 원전을 2051년 무렵까지 폐기한다는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