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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극초음속 IRBM 발사 주장에 "도발 중단·외교 복귀해야"

美, 北극초음속 IRBM 발사 주장에 "도발 중단·외교 복귀해야"
입력 2024-01-18 07:04 | 수정 2024-01-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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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극초음속 IRBM 발사 주장에 "도발 중단·외교 복귀해야"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북한의 극초음속 고체연료 중거리탄도 미사일 발사 성공 주장을 비롯한 일련의 도발 강화 움직임에 대해 안보 저해 행위를 중단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에서 지속적인 평화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실질적 논의에 관여할 것을 권장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듯 미국은 북한에 전혀 적대적 의도가 없다"며 "우리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맹과 함께 북한의 공격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것에 대해선 "사실상 북러 무기 거래를 목도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스스로 지지했던 결의를 비롯한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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