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신수아

미군, 열흘 새 후티 여섯 번 타격‥"후티 미사일 3기 파괴"

미군, 열흘 새 후티 여섯 번 타격‥"후티 미사일 3기 파괴"
입력 2024-01-20 11:06 | 수정 2024-01-20 11:17
재생목록
    미군, 열흘 새 후티 여섯 번 타격‥"후티 미사일 3기 파괴"

    예멘의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아 [사진 제공: 연합뉴스]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노리는 후티 반군의 미사일을 미군이 파괴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예멘시간으로 19일 오후 6시45분쯤 남부 홍해를 겨냥해 발사를 준비하고 있던 후티의 대함 미사일 3기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예멘 내 후티 통제 지역에서 미사일들을 확인했고, 해당 지역의 상선과 미 해군 함정을 겨냥한 위협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해 안보 보장을 위해 대국적 함대를 꾸린 미국과 영국은 후티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더 높일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과 영국은 확전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이란의 무기 보급 차단과 적극적인 선제공격에 초점을 맞춰 군사행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