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사카 지역 경찰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 오사카에서 80대 여성에게 아들을 가장해 '지갑을 도둑맞았다'고 전화를 걸어 현금 2천만엔, 우리 돈 약 1억 8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290명을 상대로 사기를 쳐 총 5억엔 이상을 가로챈 사기 그룹의 일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이 그룹에 속해 있던 2명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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