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태윤

독일 총리, 트럼프 나토 발언에 "무책임하고 위험‥러시아만 이득"

독일 총리, 트럼프 나토 발언에 "무책임하고 위험‥러시아만 이득"
입력 2024-02-13 05:29 | 수정 2024-02-13 05:30
재생목록
    독일 총리, 트럼프 나토 발언에 "무책임하고 위험‥러시아만 이득"

    사진제공: 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들이 방위비를 충분히 내지 않을 경우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도 돕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무책임하고 위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집단방어 원칙을 약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해두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토 집단방어 원칙의 약화에 대해 "러시아에만 이득이 가는 것"이라며, "나토는 앞으로도 계속 공동 방어의 축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