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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위비 압박 계속‥"나토 발언 이후 돈 다시 내기 시작"

트럼프, 방위비 압박 계속‥"나토 발언 이후 돈 다시 내기 시작"
입력 2024-02-14 18:07 | 수정 2024-02-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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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방위비 압박 계속‥"나토 발언 이후 돈 다시 내기 시작"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을 상대로 방위비 증액을 또다시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자신의 SNS에 나토 회원국들의 방위비 지출 현황이 담긴 그래픽과 함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는 "나토 국가들이 돈을 다 갚아야 한다", "이들 국가가 미국을 조롱하고 있다", "나토에 대한 나의 발언 이후에 회원국 모두 다시 돈을 내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대선 후보 경선 유세에서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을 공격하도록 러시아를 부추기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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