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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의 조사 결과, 오염수 누출 사고가 발생한 건물에서는 이송된 오염수를 처리하는 세슘 흡착장치 점검을 앞두고 방사선량을 낮추기 위한 배기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장치와 연결된 배관 밸브 10개가 열려있었던 탓에 건물 지하에 남아있던 오염수가 역류하면서 흡착장치의 수소 배출용 배기구를 통해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건물 밖으로 연결된 배기구 구조를 변경하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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