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박영일

예멘 반군 "아덴만서 화물선 공격‥침몰 가능성"

예멘 반군 "아덴만서 화물선 공격‥침몰 가능성"
입력 2024-02-19 22:26 | 수정 2024-02-19 22:26
재생목록
    예멘 반군 "아덴만서 화물선 공격‥침몰 가능성"

    성명 발표하는 예멘 후티 반군 야히야 사리 대변인 [사진 제공:연합뉴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잇는 아덴만에서 화물선을 공격해 침몰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성명에서 "배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완전히 멈춰 섰다"며 "선원들은 안전하게 퇴선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또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미군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전날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영국에 등록돼 레바논 업체가 운영하는 벨리즈 선적의 화물선 루비마르호가 공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