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옥중 투쟁하며 '한국 민주화' 언급‥"러시아도 가능"](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2/20/p240220-14.jpg)
알렉세이 나발니 추모공간에 놓인 사진과 꽃들 [사진 제공:연합뉴스]
뉴욕타임스는 나발니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생전 그가 주고받았던 편지들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나발니는 지난해 9월 언론계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만약 한국과 대만이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할 수 있었다면, 아마도 러시아 또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희망. 나는 이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발니는 지난달에는 한국기업 팔도의 컵라면 '도시락'을 여유롭게 먹고 싶다며 식사 시간 제한 폐지를 요구했다가 거부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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