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기업이 개발한 달 탐사선이 달 착륙에 성공했다고 업체 측이 밝혔습니다.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24분쯤 달 남극 근처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52년 만에 미국 우주선이 달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플로리다주의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오디세우스를 우주를 향해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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