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로 뉴욕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8% 오른 39,069.11로 장을 마쳐, 사상 처음 39,000선을 돌파했습니다.
S&P500 지수도 2.11% 오르며 5천 선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3% 가까이 올랐습니다.
인공지능, AI 열풍을 주도해 온 엔비디아의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5% 증가했다는 발표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하루 16.4% 급등하며, 시총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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