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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 "북-러 미사일 거래, 강력 규탄"

G7 정상들 "북-러 미사일 거래, 강력 규탄"
입력 2024-02-25 08:05 | 수정 2024-02-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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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 정상들 "북-러 미사일 거래, 강력 규탄"

    젤렌스키 만난 G7 캐나다(맨왼쪽)·이탈리아(왼쪽서 두 번째) 총리 [자료사진: 연합뉴스]

    주요 7개국, 이른바 G7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전쟁 개전 2주년인 현지시간 24일 성명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거래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G7은 화상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들을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등 수출과 러시아의 북한 탄도 미사일 조달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북러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공격에 쓸 탄약과 탄도 미사일 등을 공급해왔으며, 러시아는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G7 성명은 또 중국 내 기업들이 러시아의 무기 등 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 품목을 러시아에 이전하는 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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