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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포기"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포기"
입력 2024-02-28 06:55 | 수정 2024-02-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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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포기"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진행해 온 전기차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애플이 전기차를 연구해 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며, 이런 사실을 내부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천명의 직원에게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결정은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와 케빈 린치 부사장이 공유했으며, 이들은 직원들에게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것이고 많은 직원은 인공지능 부서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란 이름 하에 최초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개발을 계획해 왔지만 구조조정과 회사 전략 변경으로 계획이 지연돼 왔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출시 시점을 2028년으로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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