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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관 "무관심 속 北인권 악화‥국제사회 개입해야"

유엔 보고관 "무관심 속 北인권 악화‥국제사회 개입해야"
입력 2024-03-06 09:59 | 수정 2024-03-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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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보고관 "무관심 속 北인권 악화‥국제사회 개입해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지난해 북한의 인권 상황은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더욱 악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최근 제·개정된 법규로 표현의 자유와 기본권에 대한 제한이 강화됐으며 무거운 형벌과 공개재판으로 인권침해는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권 침해로 국제인권법에 반하는 범죄가 자행된 데 대해 북한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더 나아가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문제에 더 관여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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