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4일,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2년간 '한국인 용병' 15명이 우크라이나 전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한국인의 신원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2022년 6월 러시아 국방부는 한국인 13명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고 이중 사망한 4명, 출국한 8명을 제외하고 1명이 우크라이나에 남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러시아 측 발표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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