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안보리 결의는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실패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의 이 같은 메시지는 이스라엘이 안보리 결의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뒤 나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번 결의가 '인질을 풀어주지 않아도 휴전이 허용된다는 희망을 하마스에 심어 준다'며 강력히 반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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