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군 조종사 훈련시설을 찾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러시아군 조종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유럽을 공격할 것이라는 말은 순전히 허튼소리이자 서방이 자국민들을 겁줘 돈을 뜯으려는 의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조만간 전달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선 "F-16 전투기는 핵무기를 운반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제공된다면 그것도 우리 군사 계획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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